전설적인 스탠다드 팝 가수이자 영화배우 프랭크 시나트라(1915년 12월 12일~1998년 5월 14일)의 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다. 앨범 타이틀은 ‘Nothing But The Best’로 이 앨범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히트곡인 ‘My Way’, ‘Fly Me To The Moon’, ‘Come Fly With Me’ 그리고 딸인 낸시 시나트라와 함께 부른 ‘Something Stupid’, 미공개곡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되는 ‘Body And Soul’까지 전설적인 히트곡 22곡이 리마스터링 돼 수록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우정국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 이 우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2천 여장만만이 한정판으로 생산됐다. 5월 13일에 미국에서 정식 판매된다. 우표의 사진은 시나트라 유가족이 엄선해 선정한 것으로 1950년의 모습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재단과 워너 뮤직 그룹 산하의 리프라이즈 레이블은 이번에 발매되는 기념 베스트 앨범에 이 우표를 삽입해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팬들에게 선사한다. 한국에서는 5월 15일에 이 우표가 삽입된 앨범을 만날 수 있다. 초도 수량에만 한정 돼 삽입된다. 리프라이즈(Reprise) 레이블은 시나트라가 1960년 설립한 음반 레이블로 현재 그린데이, 마이클 부블레 등이 소속돼 있다. 많은 락/팝 명반을 보유하고 있다. happy@osen.co.kr 워너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