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4. 주니치 드래건스)의 활약에 일본 언론도 한껏 고무됐다. 일본 은 지난 14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이병규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연패를 끊었다고 15일자 지면을 통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규는 이날 4타석에서 볼넷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니엘 리오스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려 팀의 3연패 탈출을 도왔다. 공격에서의 활약 못지 않게 수비에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병규는 3-1로 앞서던 7회 2사 3루 수비에서는 대타 미야데 류지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걷어내 실점을 막아냈다. 이에 대해 이 신문은 '슈퍼 미기(훌륭한 기술)'라고 극찬했다. 이병규는 "홈런은 편한 기분으로 타석에 들어선 결과"라고 말한 뒤 "공이 라이트 속에 들어갔지만 타구에 맞춰 잡을 수 있었다"고 호수비에 대해 밝혔다. letmeout@osen.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