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보톡스 두 번 맞았다”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8.05.15 11: 28

개그맨 송은이(35)가 보톡스를 두 번 맞은 적이 있음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 사실이 거짓말 테스트 과정 중 밝혀져 관심을 자아낸다. MBC every1‘무한걸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거짓말 테스트를 통해 솔직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무한걸스’에서 주름 담당이라고 늘 놀림을 받던 송은이는 “보톡스를 맞아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곤란해 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떡였다. 테스트를 마친 송은이는 “사실 평소 눈주름이 콤플렉스여서 보톡스를 두 번 맞았다” 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비밀리에 한 시술을 유재석이 알아볼 정도로 웃을 때 눈가가 움직이지 않아 곤욕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보톡스를 맞았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백보람은 “정말 보톡스를 두 번만 맞은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테스트기는 거짓으로 판명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거짓말 테스트를 마치고 돌아온 백보람을 ‘백보톡’이라고 부르며 놀려댔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무한걸스' 멤버들의 진심을 알아 볼 수 있는 기발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와 멤버들이 당황해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16일 밤 11시 15분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yu@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