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새 월화드라마 ‘식객’의 촬영현장 공개 행사가 15일 낮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내 운암정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드라마의 중요 촬영지이자 드라마 촬영 후에는 전문 한식점으로 사용될 ‘운암정’의 상량식을 거행하는 장면이었다. 운암정은 4260평방미터(1288평) 넓이의 부지에 주건물인 운암정을 비롯해 주방동 사무동 숙소동 팔각정 등이 들어서 건평만 1567평방미터(474평)에 이른다. 공사비만 약 40억 원이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권오중 김소연 원기준 김성겸 심양홍 등 주연배우들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강원랜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맨 오른쪽)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최불암 심양홍과 차를 마시고 있다. /정선=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