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알렉스, 재결합할까? "제작진과 컴백 의논 중"
OSEN 기자
발행 2008.05.16 10: 14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신애가 제작진과 컴백여부와 일정을 의논하고 있다. 알렉스도 새 음반이 완성되면 또다시 찾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라 이 커플의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신애-알렉스 커플이 하차하고 11일부터 김현중-황보,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등장한 가운데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전히 신애 커플의 컴백을 종용하는 내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신애는 마지막 방송 후 출연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물 검색어 순위의 상위권에 랭크돼 있으며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실시한 이상적 배우자 설문조사에서 54%가 넘는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 방송 후 현재까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애를 컴백시켜라"는 청원의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신애-알렉스 커플의 하차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신애의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자청한 남자 출연자들과 기획사들의 섭외 문의가 밀려와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고 있는 전성호 PD는 "신애씨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파트너를 빛나게 해주는 고급스러운 자연미를 가진 사람이다. 아무데서나 쉽게 볼수 없어서 더욱 매력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배려심 깊고 순수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며 "현재 연기 활동과 방송 일정 때문에 신애 측과 컴백 여부 및 일정 등에 대해 의논 중이다. 최선을 다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조만간 컴백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신애의 파트너였던 알렉스는 이미 제작진에게 새 음반을 들고 꼭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전해온 상태이며 신애가 알렉스가 아닌 다른 남자 출연자와 커플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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