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MC가 김구라, 박미선, 이휘재로 확정됐다.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박현석 PD는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 씨로 MC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박미선은 주부대표, 김구라는 남편 대표, 이휘재는 싱글남 대표로 각계각층을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간다투어'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일밤'의 간판 코너였던 '브레인 서바이버'의 연출자와 작가가 다시 뭉쳐 만드는, 토크가 어우러진 퀴즈쇼이다. 날로 강조되는 가정의 본래적 의미와 함께 특히 여성, 주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육아, 교육, 부부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구라, 박미선, 이휘재 세 MC를 비롯해 조형기, 이경실 등 입담 좋기로 유명한 게스트들이 함께하며 폭넓은 가족 시청자층을 노리겠다는 기획의도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