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차인표-신애라 부부 만나고파
OSEN 기자
발행 2008.05.17 11: 41

아기천사 해찬이가 입양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가 가슴으로 낳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감동의 마음을 표했다. 해찬이와 함께 있는 동안 입양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게 된 다섯 남자는 3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세계난민 구호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졸리-브래드피드’ 부부와 두 명의 아이를 국내 공개 입양한 ‘차인표-신애라’ 부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다섯 남자의 맏형 고세원은 "평소 차인표의 미니 홈피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 신애라가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등 사진과 가슴 훈훈한 글들을 접하며 그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섯 남자는 "해찬이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의 품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많다. 모든 아기들의 가족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그런 면에서 입양을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공개 입양은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 분들을 한번 만나 뵙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고 입을 모았다.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와 9시 각각 Mnet과 KM에서 방송되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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