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앞두고 아찔한 변신을 한 멤버들의 모습을 한 명씩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미식 축구 선수들과 함께 한 사진에서 큐티한 섹시함을 보여준 예은에 이어 이번에는 선예의 보이시한 변신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가수로 데뷔, 원더걸스의 듬직한 리더로 그룹을 이끌고 있는 선예는 긴 머리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기존 콘셉트를 탈피,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 보이시한 변신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8일 오전,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선예는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레오파드 의상을 입고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하던 그녀의 짧은 헤어 스타일과 세련된 의상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즐겁게 자전거를 타는 선예의 여유로운 모습은 그녀에게 시선을 빼앗겨 넘어지고 부딪히는 주위 남자들과 뚜렷하게 대비 돼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Irony’와 ‘Tell me’에서는 항상 긴 머리였던 선예가 이번 앨범에서 헤어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줬다. 여전히 귀엽지만 보이시하게 변신한 선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원더걸스의 야심 찬 세 번째 프로젝트의 컨셉은 예은, 선예에 이어 멤버 별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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