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아내 김지혜의 또다른 키스사건에 당황
OSEN 기자
발행 2008.05.19 10: 04

개그맨 박준형(33)이 아내 김지혜의 또 다른 키스 사건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의 첫 키스 상대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남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스타의 모교를 찾아가는 OBS ‘박준형의 하이! 스쿨 -김지혜편’ 에서 학창시절 옆 남자고등학교에 다녔던 깜짝 증인이 등장해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지혜와 첫 키스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메인 MC 박준형은 얼마 전 공개된 개그맨 정형돈과의 뽀뽀 사건을 들추며 김지혜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다 뽀뽀를 하는 거냐”며 또 다시 터진 키스사건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혜는 친구 혼자 짝사랑했던 거라며 자신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모르쇠로 일관, 위기를 모면하려 애썼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김지혜가 선생님과 학교 선배들에게 혼날 때 “제가 뭘 잘못 했나요. 힘들어서 벌을 못 받겠다”는 등 당당하고 대범한 모습을 보여 ‘깡 있는’ 친구로 통했던 학창시절 뒷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모교인 혜원 여자고등학교에서 밝혀지는 김지혜의 학창시절 모든 비화는 20일 밤 9시 OBS ‘박준형의 하이! 스쿨’을 통해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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