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25)이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전치 10주가 넘는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제이윤은 1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콘서트를 펼치던 중 저녁 8시 30분께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제이윤은 오른발 양쪽 복숭아뼈가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당했다. 최소한 전치 10주의 큰 부상이다. 제이윤은 발목 수술을 앞두고 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19일 “X-레이와 CT검사 결과 오른발 양쪽 복숭아뼈가 떨어져나갔다고 하더라. 최소한 전치 10주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발목의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서 3~4일 후에나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단 제이윤이 부상을 당했고 회복이 중요한 것이니 다른 것은 추후의 문제다. 엠씨더맥스의 추후 활동 사항은 제이윤의 부상 회복 속도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