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불후의 명곡’ 최초로 작곡가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5.19 17: 11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최초로 가수가 아닌 작곡가의 신분으로 주영훈이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주영훈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작곡가로서 출연해 그동안 만들었던 히트곡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지와 유채영이 출연한다. 주영훈은 코요태에 ‘투게더’ 등의 히트곡을 선사했고 유채영의 솔로곡 ‘이모션’ (Emotion)을 직접 만든 인연이 있다. 방송에서는 엄정화 터보 등에게 만들어줬던 주옥 같은 히트곡을 함께 부르고 가르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주영훈은 학력 위조파문으로 방송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뒤 9개월 만에 KBS 2TV ‘샴페인’을 통해 방송 복귀했다. 주영훈은 언론 인터뷰에서 “잘못한 것은 혼나야 한다.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지만 복귀에 대한 시청자의 찬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주영훈은 ‘샴페인’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이어 ‘비타민’ 등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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