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친한 사이에 돈 못받아요' 뮤비 공짜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5.19 18: 01

영화배우 김아중(26)이 가수 유미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김아중은 가장력과 짙은 보이스의 여자 가수 유미의 정규 3집 앨범 ‘Melody & Memory’의 타이틀 곡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자청했다. 촬영은 지난 16, 17일에 진행됐다.
김아중과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보컬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났다. 영화 촬영 당시 극중 가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려던 김아중은 연습곡으로 평소 좋아하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게 됐고 실제 주인공인 유미에게 노래 수업을 받은 것이다. 그 후 두 사람은 언니 동생 사이의 우정으로 발전했다.
김아중의 뮤직비디오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은 5월말쯤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