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의 연봉은 직접 묻기는 힘들지만 늘 궁금한 부분이기는 하다. 다른 나라의 대학 졸업생 평균 초봉은 얼마일까하는 부분도 역시 흥미롭다. 1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는 각 나라의 미녀들이 자국의 대학 졸업생 평균 초봉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다. 한국의 경우 대졸자 초봉 평균은 2천 600만원이다. 독일의 미르야는 대학 졸업생 평균 초봉이 4만 유로, 한화로 6천만원정도라고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의 에미는 435만엔, 4천350만원 정도라고 전했고 이탈리아의 크리스티나는 평균 초봉이 2만 유로, 3천만원 정도라고 했다. 뉴질랜드의 캐서린은 뉴질랜드에는 농장이 많은데 고등학생부터 그곳에서 일 할 수 있고 한 달에 280만원 정도 벌 수 있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 정규 직업 외에도 아르바이트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일본의 사유리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시급이 만 원이 넘는 일도 많다”고 전했다. 이날 ‘미수다’에서는 ‘한국인들이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미녀들이 꼽은 1위는 ‘부모님 이혼’ 이었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