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25)가 과거 남자친구의 심한 술버릇 때문에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음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센터에서 열린 Mnet ‘추적 X-boy friend' 녹화장에서 술버릇이 심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는 MC 재희의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과거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내가 살던 동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적이 있었다”며 “사실을 알고난 뒤 바로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나르샤는 “술버릇은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고칠 수 없다”고 단호히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나르샤 이외에도 찰스, 가수 화요비, 초신성의 건일, 윤학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