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솔비가 진짜 사귀자고 한다면? '예'"
OSEN 기자
발행 2008.05.21 00: 02

가수 앤디(27)가 솔비(24)가 사귀자고 한다면 그럴 의향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앤디는 “솔비가 진짜 사귀자고 한다면 ‘예’다”며 “사귈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솔비가 저한테 ‘오빠 나랑 사귀어 볼래?’라고 한다면 그때 생각을 해보고 사귈 의향은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방송에서만 이야기를 했지 100%로 제가 솔비의 마음을 모른다”며 “서로 알아가야 할 것도 있고 솔비가 진짜 그렇다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원래 이상형은 솔비가 아니었는데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며 “좋아지고 있다”고 호감을 보였다.
앤디와 솔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큼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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