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MC 이효리(29)가 그룹 핑클 시절 “은지원 에릭 토니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시즌2’의 MC 이효리에게 게스트로 출연한 앤디가 “핑클 신화 젝스키스 SES 등의 그룹이 있었던 시절에 호감이 가는 사람은 없었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효리는 “각 그룹에서 한 명씩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며 “젝스키스에서는 은지원, 신화에서는 에릭, HOT에서는 토니였다. 까무잡잡하고 힙합스타일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효리가 앤디에게 핑클 멤버 중에서는 누구를 가장 좋아했는지 질문을 이어갔다. 앤디는 “핑클 멤버 중에서는 성유리 좋아했다”고 답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