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 정혜영, 일상 담은 포토에세이 발간
OSEN 기자
발행 2008.05.21 08: 03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션(36)-정혜영(35) 부부가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토대로 엮은 포토 에세이집 ‘오늘 더 사랑해’를 발표한다. 이 책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그동안 언론과 미니홈피에 공개하지 않았던 편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삶에 대한 진실한 묵상,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사진들은 션과 정혜영이 틈틈이 촬영한 것들이다. 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인 션의 특징을 살려 책으로서는 최초로 힙합용어로 각 장 제목을 구성하고 음악에서 사용되는 피처링 기법을 도입했다. 정선희, 빅뱅 태양, 신애라, 정은아, 유지태 등 평소 이들와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들이 이들 부부를 보면서 느꼈던 진심 어린 감정을 정성스레 써 준 피처링 멘트는 색다른 감동을 준다. 정혜영은 화려한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엄마로서, 일반인으로서 아내 정혜영의 모습을 보여준다. 화장기 없는 엄마의 모습,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이불과 인형, 성경 일독으로 태교한 글, 첫딸 하음이 생일에 만든 케이크, 그리고 시어머니와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특히 4장 ‘행복을 알려 주는 이들’은 이들 부부가 결혼 이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에 관한 솔직한 생각과 사진으로 구성됐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선행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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