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44)이 디지털 싱글 ‘눈물속愛’를 5월 2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 ‘눈물속愛’는 박상민에게 맞춤형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감성이 노래와 잘 맞아 떨어진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너무나도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메타포 형식으로 그려낸 작사가 이재경의 노랫말 또한 박상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잘 녹아난다. 또 드라마틱한 구성과 탄탄한 코러스 라인, 멋진 세션 연주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무명 시절 팀을 함께 했던 작곡가 이태선이 작곡을 맡았다. 박상민과 이태선은 2집 ‘멀어져 간 사람아’ 앨범의 타이틀 곡 ‘타이를 풀고’라는 곡을 함께한 이후 10여 년 만에 다시 한 번 음반 작업을 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해 MAX앨범 ‘서른이면’ 활동 이후 40억원 선행, 롯데 자이언트 응원앨범 참여, 격투기 홍보 대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