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남성진, “딸 좋아? 아들 좋아?”행복한 고민
OSEN 기자
발행 2008.05.21 08: 57

결혼 4년 만에 임신해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김지영 남성진은 21일 방송되는 KBS JOY ‘미담들의 포차’에 함께 출연해 2세를 갖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2세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MC들이 딸과 아들 중에 누가 더 좋은지 묻자 김지영은 “양쪽 집안 모두 가족 구성이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다. 첫째가 딸인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며 뱃속의 아이가 딸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김성진은 “남자 입장에서는 아들이 하나 있으면 부모님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며 아들이길 바랐다. 그러나 남성진은 2세를 갖기 위해 금연하고 김지영은 금주하며 간절히 원했던 만큼 4년 만의 임신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지영과 남성진은 연기자 가족이 모이면 서로 누가 더 출연료가 높은지,누가 더 인기 많은지 은근슬쩍 비교하기도 한다며 연기자 집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살짝 공개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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