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의 짝사랑 하동균, “내 이상형은 김태희”
OSEN 기자
발행 2008.05.21 10: 25

최근 김성은을 비롯해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며 인기 폭발중인 하동균이 드디어 마음 속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하동균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에 출연해 “김태희씨 같은 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하동균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발라드로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날 ‘스타애창곡’ 코너에서 개그지망생 출신의 도전자 이서은씨도 하동균과 듀엣하길 희망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서은 씨는 “친한 언니가 하동균과 아주 친한 사이다”고 말해 하동균을 당황케했다. 이어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하동균과 친한 언니는 남자보다 더 남자답고 터프한 성격의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MC 남희석은 “원래 이상형이 남자답고 터프한 성격의 여성이냐”며 농담을 던진 뒤 “진짜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냐?”고 질문했다. “김태희씨 같은 분이 좋다”고 대답한 하동균은 “만인의 연인인 김태희 같은 여성을 어떤 남성이든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숨겨왔던 호감을 쑥스럽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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