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6집으로 돌아온 귀공자 이지훈(29)이 "신봉선을 여자로 괜찮게 생각하고 관심갖고 있다"고 밝혔다. KBS '해피투게더'의 '도전암기송'에 출연한 이지훈은 신봉선이 "데뷔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밝히자 "신봉선씨를 여자로 괜찮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훈은 “봉선씨는 크리스천이냐”는 등의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고 "신봉선씨는 성격도 정말 좋고 귀엽다. 나보다 한 살 어리니 나이도 딱 적당한 것 같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이어 "나는 이성을 볼 때 절대로 외모를 안 본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남자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왔던 신봉선도 이 날만큼은 이지훈과 눈을 못 마주치며 조신한 모습을 보여 이지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게 했다. 또 이지훈은 녹화 내내 신봉선을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지훈과 신봉선의 러브라인은 오는 22일 목요일 밤 11시 5분 '해피투게더'의 '도전 암기송'에서 공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