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2일 '홍성흔 1000안타' 시상식
OSEN 기자
발행 2008.05.21 18: 53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2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홍성흔의 1,000안타 시상식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해 경기 전 홍성흔의 딸 홍화리양(5세)양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홍성흔은 지난 7일 목동 우리 히어로즈전서 프로통산 53번째 1,000안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야구위원회(KBO) 하일성 사무총장이 기념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김진 사장이 순금 기념패 및 사진액자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실시한다. 기념식 후에는 홍화리양이 아버지의 1,000안타를 기념하는 동시에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홍화리양의 시구를 받기 위해 포수로 아버지 홍성흔이 직접 나서 딸의 시구를 직접 받을 예정이다. chul@osen.co.kr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한 홍성흔과 딸 화리양./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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