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조심스럽게 다시 사랑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8.05.22 10: 13

제2의 전성기 도래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김국진이 “다시 사랑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김국진은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허락해주세요’에 출연해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다시 사랑한다면 어떻게 하고 싶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김국진은 “설레임을 간직하고, 조심스럽게 상대를 너무 알려고 하지 않고,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고 재차 질문하자 “아직은 없지만 언젠간 꼭 만나지 않겠냐”고 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윤석도 이날 함께 출연해 “연애가 떨림이라면 결혼은 울림인 것 같다”며 결혼 소감을 고백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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