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조성모, 23일 나란히 소집 해제
OSEN 기자
발행 2008.05.22 10: 13

77년생 동갑내기 가수 김종국과 조성모가 군복무를 마치고 23일 나란히 소집 해제 된다.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종국과 조성모는 지난 2006년 3월 3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해 같은 해 4월 28일부터 각각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 복지관, 경기도 구리시청 문화예술과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김종국의 소속사 측은 22일 “김종국은 제대한 후 휴식을 취하며 추후 계획을 소속사 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아직 음반 발매 계획부터 시작해 정해진 일정은 하나도 없다. 의논을 하고 음반 준비 계획을 차근차근 세울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모 측 역시 아직 추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워놓은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조성모 측의 한 관계자는 “이제 소집해제를 하는 단계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차차 세울 것이다. 휴식을 취하며 추후 계획을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입대 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이들이 제대 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 뿐만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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