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신애, '우리 결혼했어요' 복귀 '시기 조율중'
OSEN 기자
발행 2008.05.22 11: 09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알렉스(29)와 신애(26) 커플이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대략 6월 초 이후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알렉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알렉스가 5월 말이면 앨범 작업이 마무리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복귀 관련해서 얘기는 계속 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출연일정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복귀사실을 시인했다. 알렉스 측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복귀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앨범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 한 달도 안 돼 복귀 움직임이 일자 일부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는 것. 이 관계자는 “앨범 작업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6월 초부터는 방송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며 “하차 이후 다시 돌아올 거면 왜 떠났냐는 식의 욕을 많이 듣고 있어서 (복귀가)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알렉스-신애 커플의 복귀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이들이 하차한 이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컴백을 요청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온 데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전성호 PD 역시 알렉스의 앨범 작업으로 인해 함께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신애와 관련해 "현재 연기 활동과 방송 일정 때문에 신애 측과 컴백 여부 및 일정 등에 대해 의논 중이다. 최선을 다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조만간 컴백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기 때문이다. 알렉스의 앨범 작업이 5월 말이면 끝나기 때문에 6월 초에는 알렉스-신애 커플의 ‘우리 결혼했어요’ 복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인영-크라운제이, 솔비-앤디는 워낙 팬 층이 두터운데다 최근 새로 투입된 조여정-이휘재, 황보-김현중 커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현재로서는 이들 중 한 커플을 제외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이에 알렉스-신애까?총 5커플이 함께 출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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