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월드컵 첫발 내딛는 요르단전서 필승 거두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05.22 12: 37

"월드컵으로 가는 첫발 내딛는 요르단전서 꼭 승리를 거두겠다". '축구천재' 박주영이 22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아디다스 코리아와 스폰서쉽 계약 체결 행사서 오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요르단전에 대한 각오에 대해 승리로 임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월드컵으로 가는 첫 걸음이기에 꼭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승리로 마무리해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표팀과 프로팀을 겸하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든 있는 일이다. 특별에 내가 그런 선수들보다 준비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면서 "몸관리를 잘하고 부상 예방을 철저히 해야하고, 체력적은 부분도 앞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올 시즌 K리그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박주영은 득점포가 터지지 않으며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주영이 주춤하자 소속팀인 FC서울의 성적도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득점포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골대를 많이 맞추는 것 같다. 조금 안쪽으로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올림픽 대표와 월드컵 대표로 이중생활을 하게된 박주영은 "지난 해 박주영은 대표팀 경기와 프로팀 경기 병행 속에 부상으로 고전했었다.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극복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10bird@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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