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공효진, “교제 맞지만 결혼은 아냐”
OSEN 기자
발행 2008.05.22 14: 26

“류승범과 공효진이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얘기하는 단계는 아니다.” 22일 공효진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과 류승범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항간에 떠도는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한 번의 헤어짐 후 좋은 친구로 지내다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두 배우 모두 조심스럽고 신중한 마음이다”며 “결혼 여부 보다 젊은 남녀의 예쁜 만남에 주목해 주시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한 여성 월간지를 통해 류승범과 공효진의 결혼설이 보도되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해명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류승범과 공효진 두 사람은 2002년 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 이듬해 결별했다. 하지만 2007년부터 다시 함께 다니는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ricky337@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