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하면 되고". SK 와이번스가 23일 문학구장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부터 새로운 응원가인 '와이번스 되고송'과 선수 테마곡 '정근우 되고송'을 공개한다. SK 텔레콤과 SK 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와이번스 되고송'은 전국을 강타 중인 SK 텔레콤의 '생각대로T 캠페인' 되고송의 야구장 버전이다. 이는 SK가 한국시리즈까지 쾌속 순항하고 2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와이번스 되고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는 멜로디로 이뤄져 있다. '공 쳤다 하면 안타가 되고, 달렸다 하면 도루가 되고, 매일매일 홈런치면 되고, 언제나 생각대로 이기면 되고~'의 가사는 야구장의 열기를 북돋우고 팬들의 힘을 전하는 응원가로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톱타자 정근우의 테마곡 '정근우 되고송' 도 공개한다. '정근우 되고송'은 기존의 선수 테마송이 선수의 애창곡을 선곡한 것과 달리 국내 최초로 특정 선수만을 위한 창작곡을 선수가 직접 부른 것. '정근우 되고송' 가사는 '근우가 치면 안타가 되고, 근우가 뛰면 도루가 되고, 근우 나가면 꼭 점수가 되고~'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정근우의 활약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SK는 '와이번스 되고송'과 '정근우 되고송'을 통해 선수단과 SK팬들에게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시에 선수단과 관중들이 함께 하는 응원 문화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번스 되고송' 전문 공 쳤다 하면 안타가 되고, 달렸다 하면 도루가 되고, 매일매일 홈런치면 되고, 언제나 생각대로 이기면 되고, 한번 이기면 계속 이기면 되고, 어쩌다 지면 다시 이기면 되고, 그러다가 한국시리즈 가고, 올해도 생각대로 우승을 하고, 안되는 게 어딨어, 다 이기면 되지, 와이번스는 되고 되고 되고 승리의 여신은 언제나 우리편, SK와이번스~ '정근우 되고송' 전문 근우가 치면 안타가 되고, 근우가 뛰면 도루가 되고, 근우 나가면 꼭 점수가 되고, 언제나 상대팀은 울상이 되고, 안되는 게 어딨어, 정근우가 있는데 오늘도 근우 고고고고 정근우가 있으면 언제나 승리, 정근우 파이팅~ letmeout@osen.co.kr SK 와이번스 제공.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