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문학 롯데전이 열리는 23일부터 SK 텔레콤과 함께 주말 문학 홈경기에 '행복천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천사'은 SK 텔레콤이 사회공헌 저변 확대를 통한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SK 텔레콤은 이날 경기에 입장한 SK 텔레콤 사용 관중이 핸드폰으로 직접 접속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 펀드(Matching Fund) 방식으로 기부금액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국제적인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굿네이버스는 기부된 후원금을 불우아동과 청소년의 도서, 도시락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또 이만수 코치가 직접 참여한 '행복천사' 프로그램 안내 동영상이 문학야구장 전광판에 상영돼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복천사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중에게는 기프티콘, 싸인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