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J-POP 여가수 alan(아란)의 디지털싱글 ‘幸せの鐘(시아와세노카네/행복의 종)’이 지난 20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 됐다.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국내에 첫 소개 된 아란은 중국 쓰촨성 출신으로, AVEX CHINA 중국오디션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발탁 됐다. 일본에서 2007년 11월 첫 싱글 ‘明日への讃歌(아시타에노산카/내일에의 찬가)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 했다. 아란의 디지털 싱글 ‘幸せの鐘(시아와세노카네/행복의 종)’는 따뜻한 멜로디와 희망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로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악사이트 멜론 J-POP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모바일서비스 ‘mu-mo(뮤모)’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중국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특별 발매된 것으로 수익금은 전액 중국 쓰촨성 지진 재해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