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댄스 영화 기획중”
OSEN 기자
발행 2008.05.23 22: 48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영이 영화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CF 촬영 중인 박진영을 찾아 그가 구상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박진영은 “미국 TV방송을 제작중이며 임정희가 두달 후에 J-Lim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미국에서 진행중인 일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원더걸스가 기다리고 있다. 얼마 전 세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의 일부를 공개한 원더걸스에 대해 “이번 콘셉트는 업그레이드다. 음악, 춤, 패션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안무만 10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영화도 기획하고 있다. 박진영은 “시나리오를 다 썼다. 멋진 춤과 노래가 있는 댄스 영화다”며 청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박진영은 “음악도 스포츠다. 경쟁이 있는 건 다 스포츠다”고 말했다. 도전과 경쟁을 좋아하고 즐기는 그 다운 발상이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올해 안에 미국에서 멋진 소직 들려주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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