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일 유소년축구단 창단식
OSEN 기자
발행 2008.05.24 08: 20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 날개'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이 드디어 화려한 날갯짓을 펼친다. 제주 유소년 축구단은 "24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 상무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공식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 공식 홈페이지 접수와 필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회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하며 제주 정순기 단장과 이원식 제주 유소년 축구단 감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제주 유소년 축구단 창단 멤버로 출발하는 이들은 앞으로 주 2회(제주시 화, 금 ·서귀포시 수,토)에 걸쳐 유소년 축구 전문가의 친절한 지도 아래 체력 훈련 및 기초 강습을 받을 예정이다. 이원식 제주 유소년 축구단 감독은 "제주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통해서 축구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취미 활동과 체력 증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제주지역의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 유소년 축구단 정회원에게는 유니폼 및 시즌 무료 관람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며, 프로축구연맹에서 개최하는 각종 어린이 캠프와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축구단 발대식 관련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나 전화(064-738-6665)로 문의하면 된다. 7rhdwn@osen.co.kr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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