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팬들,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이웃 사랑 실천’
OSEN 기자
발행 2008.05.24 09: 36

연기자 이필립이 팬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는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팬들로부터 듬뿍 받기로 했다. 24일 이필립의 팬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이필립 갤러리’ 회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금 107만 6000원을 모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특별히 성금을 모은 이유가 있다. 오는 26일이 바로 이필립의 27번째 생일이기 때문이다. 이필립 갤러리 회원들은 생일을 맞은 그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 이필립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이들이 낸 성금은 24일 오후 5시 10분 방송에서 자막으로 고지될 예정이다. MBC TV ‘태왕사신기’ 처로역으로 데뷔한 이필립은 오는 6월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8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에 배용준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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