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진우 2000탈삼진 달성 기원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05.24 10: 50

한화 이글스는 한국프로야구 최초 대기록인 송진우(42)의 2000 탈삼진 달성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 홈 경기 선발등판 예정인 송진우는 현재 1995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2000 탈삼진에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 전 장외 무대에서는 2000탈삼진 기원 무료 페이스 페인팅과 입장 관중 선착순 2000명 을 대상으로 '빕스'(VIPS) 스테이크 5000원 할인권(서대전점,둔산점, 대전 터미널점 사용 가능)을 증정 하고, 경기 중 송진우가 2000 탈삼진을 달성하면 축하 연화를 20초간 연출한다. 만약 이날 송진우가 2000탈삼진 달성에 실패 하더라도 2000 탈삼진 달성 기원의 의미를 담은 연화를 승패에 관계없이 연출한다. 기록 달성 시 경기 종료 후에는 송진우와 선수단의 축하 기념 촬영과 함께 추첨을 통해 1999번째 탈삼진 공(1명)과 베이징 올림픽 야구 관람권(2명)을 증정하며 2000번째 탈삼진 공은 구단 사료로 보관할 예정이다. 현재 송진우는 한국 프로야구 최다승(205승), 최다 이닝 투구(2909⅓이닝) 등 투수 부문 의 각종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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