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환성일까 탄식일까
OSEN 기자
발행 2008.05.24 12: 49

리얼 버라이어티가 추가된 SBS TV ‘있다! 없다?’가 무려 50명이나 되는 연예인을 한 자리에 모았다. 50명이 다리를 묶어 50미터 거리를 30초 안에 달려야 하는 실험 프로젝트를 위해서다. 24일 오후 방송될 코너 ‘할 수 있다! 없다?’에서 선보일 ‘50인 다리 묶어 달리기’는 기네스 기록에도 등재되는 아이템으로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 운동장에서 촬영됐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명이나 되는 유명 연예인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 자체가 화제가 될 법한데 그래서인지 촬영현장은 열기가 넘쳤다. ‘있다! 없다?’의 한 코너를 이루는 ‘할 수 있다! 없다?’는 ‘실험’을 주제로 은지원 KCM H-유진 줄리엔 강 등 4명의 고정 패널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골인지점을 돌파한 박정아가 시원스럽기는 하지만 환성인지 탄식인지 모를 표정을 짓고 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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