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미수다’ 미녀들 정말 예쁠까? 의심”
OSEN 기자
발행 2008.05.25 09: 45

탤런트 선우재덕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한다”는 폭탄발언 해 녹화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선우재덕은 26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남자 패널로 출연해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한다고 농담 섞인 어조로 말했다. “왜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하냐”는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그의 대답이 이어졌다. 선우재덕은 “평소 ‘미녀들의 수다’를 지켜보면서 ‘미녀들이 정말 예쁠까’ 의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녹화 당일 분장실에서 미녀들을 직접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미모가 너무 뛰어났다”며 미녀들을 직접 만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어 “내가 장가를 너무 일찍 갔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고 한다. 한편 미녀들은 선우재덕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며 물었는데 선우재덕은 “나는 28살 꽃띠” 라며 끝내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 않아 미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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