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29)이 바텐더로 변신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안혜경은 25일 방송되는 OCN TV무비 ‘과거를 묻지 마세요’ 8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 중 사건의 실마리를 김승수에 제공하는 섹시한 바텐더 제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안혜경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제니 역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안혜경이 맡은 제니는 박형사(김승수 분)와 선영(김원희 분)이 수사하고 있는 살인사건의 피살자들과 같은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이다.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졌을 때, 박형사에게 중요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특히 박형사에게 호감을 보이며 은밀하게 유혹, 김원희의 질투를 유발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안혜경은 고급 바텐더 역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선보였고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눈웃음과 말투 등으로 섹시미를 뽐내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또 완벽한 대사와 연기로 몇 번의 NG 장면 없이 감독으로부터 OK사인을 받아내며 전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영화채널 OCN의 16부작 TV무비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평범녀 선영이 어느 날 갑자기 남성들의 체취를 통해 그들의 불미스런 과거를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치는 수사일지를 그린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토,일 낮 12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온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