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드디어 예능 왕좌 오르다
OSEN 기자
발행 2008.05.26 08: 11

KBS 2TV ‘해피선데이’가 ‘1박 2일’의 인기에 힘입어 드디어 예능 최강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S 미디어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 2일’은 ‘하이파이브’가 폐지되며 1시간 30분 동안 방영됐다. 파상풍 주사를 맞고 경기도 일주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영훈이 작곡가 최초로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해 히트곡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선데이’는 드라마의 인기에 치여 주간 시청률 순위 6위를 기록했지만 ‘해피투게더’를 누르고 당당히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해피투게더’는 16.4%로 아쉽게 뒤를 이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VJ 특공대’(15.3%), ‘황금어장’(15.2%),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14.7%) 등에 뒤진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주간 순위 15위를 기록했다. mir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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