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규리그 11R 하우젠 베스트팀
OSEN 기자
발행 2008.05.26 09: 33

'총알축구' 대구 FC가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대구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장남석(후23분)의 역전골과, 이근호(후44분)의 재역전골, 전반 45분 전남의 이상일이 기록한 자책골 등 총 3골(×1)로 전남에 역전(×1) 승리(×2)를 거뒀다. (대구 3-2 전남)
후반 44분 이근호의 극적인 역전골은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켜 가산점을 받았다.
또 14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9회의 슈팅(×0.1)과 7회의 유효슈팅(×0.1)으로 공격에 올인하며 점수를 보탰고 파울과 퇴장 항목에서도 실점이 없었다.
대구는 총 6.3점으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올 시즌 네 번째(리그 2, 4, 5R)다. 가장 많이 선정된 팀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5회-정규리그3회, 컵대회2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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