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4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8.05.26 12: 20

철갑 수트를 입은 영웅 ‘아이언맨’의 기세가 등등하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아이언맨’은 총 누적관객수 4백만 8천명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현재 박스오피스 3위. ‘아이언맨’은 초인적인 능력을 타고나거나 우연한 계기로 절대적 능력을 지닌 기존 영화 속 영웅들과 달리 자신의 선택과 능력,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타입의 슈퍼 히어로다. '아이언맨'의 묘미는 하늘로 끝없이 솟구치고 빠른 속도로 도시를 질주할 때 오는 짜릿함이다. 철로 만든 옷에서는 미사일과 각종 무기가 튀어나오며 악당들을 해치운다. 다른 한편 무기를 공급하는 공급자였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빠지자 정신을 차려 개과천선해 영웅으로 태어난다는 스토리는 전형적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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