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언더 밴드 ‘비 더 보이스(Be The Voice)’가 지상파 라디오 방송에 초대돼 화제를 모았다. 작곡과 보컬을 담당하는 와다 준코와 기타와 키보드,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스즈키 슌지로 구성된 2인조 혼성듀오인 비 더 보이스는 3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26일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 공감 라이브쇼에 출연했다. 드라마 신하균, 소유진, 조한선 주연의 ‘좋은 사람’에 삽입된 ‘Altogether Alone’과 아파트 CF에 삽입된 ‘Flowers’ 광고음악으로 잘 알려진 비 더 보이스는 국내에서만 총 4개의 앨범이 발매됐다. 이 날 공감 라이브쇼는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보는 라디오로도 방송됐다. ‘비 더 보이스’는 내달 14일 국내에서 3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