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박민지, 1년째 열애 중 “착하고 순수해”
OSEN 기자
발행 2008.05.27 13: 31

KBS 2TV ‘최강 울엄마’에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박민지(20)와 진원(20)이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네티즌들이 제기했다. Mnet에서 방송중인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 중인 진원의 미니 홈페이지에 연인 사진이 모자이크 된 채 올라왔고 이를 본 네티즌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박민지임을 확신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박민지측은 “아직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다. 사실을 확인 중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진원 소속사측은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친구처럼 순수하게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최강 울엄마’ 촬영을 위해 매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돼 1년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갔다. 소속사는 “박민지의 착하고 순수한 점이 좋다더라”며 진원을 대변했다. 평소 미술에 관심 많고 재능 있는 박민지는 ‘최강 울엄마’ 촬영이 끝나고 진원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 선물로 주기도 했다. 한편 박민지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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