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조아람(21)이 지난 25일 중국 광서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 3회 아시아 슈퍼모델 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번 ‘2008 아시아 슈퍼모델 콘테스트’ 는 중국 광서 TV가 주최하고 한국의 모델센터 인터내셔널(대표 도신우), 중국의 벤틀리 컬처 개발, 일본의 오스카 그룹이 공동 주관하며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후원하는 대회로 아시아 7개국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 35명이 경합을 벌였다.
행사 당일 중화권 전역으로 생중계 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 조아람은 2위(1위 중국 장 쉬양, 3위 인도네시아 라티 카티카, 일본 고바야시 기미카)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2007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신인모델 콘테스트’에도 선발 된 바 있는 조아람은 제2회 아시아 슈퍼 모델 대회 1위 입상자인 임지애와 함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조아람은 현재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179cm의 키에 33-24-35의 신체 사이즈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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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아시아 슈퍼모델 대회 입상자들. 맨 왼쪽이 조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