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27일 폐막
OSEN 기자
발행 2008.05.27 20: 11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가 개최한 제 9회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5월 27일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5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된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2000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고명 초등학교가 결승전에서 백운 초등학교를 8-5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 고명 초등학교는 올 여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소년 야구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시아 소년 야구대회'는 아시아 소년 야구 협회 주최로 매년 여름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리는 대회다. LG는 고명초등학교의 대회 참가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chul@osen.co.kr LG 트윈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