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남자친구 사귄 적, 대시 받은 적 한번도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8.05.28 00: 05

수 많은 남자 팬을 거느리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18)가 남자 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윤아는 27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선우용녀, 이지훈, 공현주 등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시 받아 본 남자 중 가장 많이 나이 차이났던 건 몇 살”이냐는 질문에 윤아는 의외로 “대시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대시는 커녕 남자친구 한번 사귄 적이 없다고 한다. 이 말이 믿기지 않은 듯 솔비가 “내가 들은 게 있다. 앤디와 서로 이상형이라고 들었는데 앤디가 대시한다면 사귈 것이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당황해하던 윤아는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만날 의사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성에게 호기심 많을 사춘기인만큼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윤아는 “활동 하는 데 문제가 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MC들이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멤버가 누구냐?”고 묻자 “태연언니, 티파니 언니, 요즘엔 저도 좀…(인기 있다)”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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