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퇴출'곤살레스, 이의신청 제기
OSEN 기자
발행 2008.05.28 08: 36

금지약물 복용 의혹으로 퇴출판정을 받은 전 요미우리 내야수 루이스 곤살레스(28)가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곤살레스는 지난 27일 일븐프로야구조직(NPB)를 방문해 반도핑 특별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곤살레스는 "금지약물을 의도적으로 마신 것은 일절 없다"고 주장했다. 곤살레스는 이의신청서와 함께 복용중인 류마치스 치료약과 부작용 억제약 등을 함께 제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신청서를 받은 특별위원회측은 "서류를 읽어본 결과 새로운 사실이 없다.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해명시에는 새로운 사실이 있다는 점을 본인이 증명하는 책임이 있다"고 말해 번복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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