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36)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경제야 놀자’에서 하차한지 약 1년 3개월 만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MC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의 게스트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세바퀴’의 박현석 PD는 “29일 녹화 때 김성주씨가 출연한다. 김성주씨가 현재 아파트 반장을 맡아 오피니언리더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날 녹화에서 그의 입담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바퀴’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세상을 바꾼다’는 컨셉트 아래 고참 주부와 신참 주부 16명의 거침없고 솔직한 수다가 이어지는 코너이다. 김성주는 남편 대표로 출연해 스타주부들과 함께 남편의 입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처럼 김성주가 ‘세바퀴’의 게스트로 출연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 3월 18일 ‘경제야 놀자’ 서인영 편을 끝으로 하차한지 약 1년 3개월 만에 ‘일밤’에 다시 컴백하게 됐다. 김성주가 출연한 방송분은 6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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