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성형 부작용으로 힘든 시절 겪었다"
OSEN 기자
발행 2008.05.28 09: 42

가수 유채영(35)이 성형 부작용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채영은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 출연해 성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과거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당시 30만원을 주고 절개법으로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받은 직후 성형 부작용으로 눈을 제대로 감을 수 없을 정도였다”며 밥을 먹을 때도 아래를 쳐다 볼 수 없어 “엄마 반찬이 뭐야?”하고 물어보면 어머니가 반찬을 들어서 보여주거나 말해줄 정도였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는 다른 출연진들의 말에 유채영은 “10년에 걸쳐 쌍꺼풀 라인이 많이 내려가서 이 정도가 된 것”이라며 “아직도 눈꺼풀이 말려 올라가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고 말해 성형 후 말 못할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유채영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더해질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은 2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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