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카이스트’ 종영 앞두고 친구들에 “고마웠어”
OSEN 기자
발행 2008.05.29 09: 18

종강을 목전에 둔 서인영(24)이 “카이스트와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나에게 있어 큰 행운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M.T의 마지막 밤 서인영은“내 인생에 M.T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며 “추억을 만들 때 마다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이제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또 생일을 맞은 단짝 친구 두혁이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직접 선물과 카드를 전하기도 했다. 서인영이 전한 생일카드에는 ‘평생 우정 변치 말자’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우정을 실감케 했다. 기말고사만을 앞두고 마지막 수업을 마친 서인영에게 교수님은 “한 학기가 좋은 추억이었기를 바란다”며 “나중에 결혼해서 2세를 낳으면 꼭 카이스트에 보내라. 지금은 국내 최고의 대학이지만 아마 그때가 되면 세계 최고의 대학이 돼 있을 거다”고 서인영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한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카이스트’의 정식 청강생이 된 서인영이 평범한 대학 생활을 통해 겪는 좌충우돌 자아 찾기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29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net 제공.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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