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6월 1일 조여정 시구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05.29 10: 37

두산 베어스는 오는 30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말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30일에는 케이블 TV M-NET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의 출연진이 승리 기원 시구 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5회말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는 KBS 주말 연속극 '엄마는 뿔났다'의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가수 유승찬이 클리닝 타임때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세계적인 코믹 마샬 아츠 퍼포먼스인 '점프' 출연 배우들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특별 공연을 실시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산의 열혈팬이자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실제 결혼했으며 현재SBS 라디오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 좋아'를 진행하고 있는 김지영-남성진 부부가 이날 각각 승리 기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이자 시즌 세 번째 플레이어스 데이인 6월 1일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미모의 인기 탤런트 조여정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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